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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영성의 길] 모든 일을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하자
영성과 신학  
작성자 이수정
작성일 2019-04-02 (화) 12:09
분 류 깊은샘
ㆍ조회: 27      
[더 깊은 영성의 길] 모든 일을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하자
 
 
주님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일하는 것
기도생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성생활이 다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이 골고루 갖춰져야 주님에 대한 사랑이 생기고, 사명감이나 충성심 같은 것이 깨끗해지고, 모든 것이 잘 갖춰지게 된다. 그러니까 이모저모로 주님과의 관계가 더 잘 갖춰져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하는 일은 때때로 삭막하고, 갈증에 시달릴 수도 있고, 재미도 별로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세상 사람들도 사랑으로 하는데, 거기에 들어가 있는 동기가 뭐냐면 돈을 벌기 위함이 많다. 또 세상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일들, 좋게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육적인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웃는 표정으로 일을 한다.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육적인 일이다. 순수한 영적인 일이 아니다. ‘돈이 생기면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하는 일들이 많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일이 너무 많으니까 기도할 시간도 없고 하다보면 졸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을 어느 정도 절제하면서 해야 한다. 스스로가 어느 정도 지혜롭게 분별하면서 정돈을 해야 한다. 기도하는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루에 최소 한두 시간이라도 꼭 실천하고자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하노라면 은혜를 받게 된다.
일을 하다보면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짓눌리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책임감이고 의무감이고 사명감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는 믿음이 없다면 아무리 일을 해도 보람도 없고 가치도 없고 재미도 없다. 그 일을 언제든지 주님과 교통하면서 해야 된다. 순간순간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가 없는 것이다. 어려워도 손해 봤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과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또 선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 사랑이다. 온유하고 오래 참는 것이 사랑이다. 교만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말 속에 그런 것이 다 들어간다. 재림을 대망하고 대비하는 생활도 다 사랑에 포함된 것이다. 요한복음에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라고 한다.
기도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다. 이를테면 불쌍한 거지가 있는데 “그 불쌍한 거지를 도울 수 있도록 저에게 물질을 주세요. 시간을 주세요. 지혜를 주세요. 덕을 주세요. 능력을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어떤 분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단이나 교회들을 위해서, 교인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그것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사랑하고 차이가 있다. 성도들이 묵상기도를 많이 한다든가, 성경 읽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든가, 예배를 자주 드린다든가, 관상기도를 많이 한다든가, 이런 것은 순수하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볼 수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생활 내용만이 상급을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건강을 얻기 위해서, 자기 아들을 잘되게 하기 위해서, 아니면 어떤 축복을 받기 위해서 40일 금식기도를 했다면 그것은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드려진 금식이다. 그러나 프랜시스 같은 분은 일 년에 몇 차례씩 금식기도를 하기로 작정하고 순수하게 드렸다.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체험도 많이 해가면서 드리곤 하셨는데, 그런 것은 순수하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잘 분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니’라고 하셨다. 천만 번을 예수님 사랑한다고 해도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성경에 나와 있듯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이게 중요한 것이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다.
감정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계명을 순간순간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셨다. 그러니까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이러면서 생활 속에서는 성경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실제로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테면 절제생활을 하겠다고 하고서 식욕 같은 것을 절제하지 못하거나 또 무엇을 지켜야겠다고 결심을 해서 규칙을 정해놓고 순간순간 타협해버리면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억만 번을 할지라도 실제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라.”(출20:8;계1:10) “세속적인 것에 물들지 말라.”(약1:27) 이런 말씀을 잘 지켜야 한다. 텔레비전을 안 보는 것도 그만큼 계명을 잘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의 정의를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잘 나와 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사랑은 온유하고’ 온유한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오래 참는 것이 사랑이다. 또 사랑은 투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는 것이다. 성내지 않는 것이다.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라, 온유한 것도 겸손한 것도 성내지 않는 것도 다 사랑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성을 내고, 신경질을 내고, 분을 냈다고 하면 사랑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의로운 분노라고 해가면서 분통을 잘 터뜨리는데 그것도 사랑이 아니다. 성경 말씀을 인용해가면서 사랑에 대해서 전하고, 또 실천할 때는 말씀 중심으로 이해하고 정의하면서 사랑을 실천하여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순절에 주님을 많이 사랑하고 이웃을 많이 사랑하자.

「성령의 열매」 정리,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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