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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깊은영성의길]가정의 화목
영성과 신학  
작성자 이수정
작성일 2019-05-14 (화) 11:14
분 류 깊은샘
ㆍ조회: 19      
[더깊은영성의길]가정의 화목
가족 구원
어머님이나 형제들이 열심히 절에 다닐 때 어떻게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될지 모를 때가 많다. 사람마다 다 똑같은 방법으로 가족 구원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볼 수는 없다. 꾸준히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불교세력이 강하다면 단기적인 기대를 갖기보다도 장기적으로 생각하면서 애를 써야한다. 현재 더 역효과가 나는 것처럼 보이고, 불교 쪽으로 더 기울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나님께서 언젠가 구원받게 하실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서 기도하여야 한다. 꾸준히 기도하는 가운데 적절한 기회가 되면 전도해야 된다. 한 분 한 분 자꾸 전도해야 한다.
자꾸자꾸 조심스럽게 설득해 나가면, 전체가 점진적으로 정복되는 때가 올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빨리 하려고 하다가 역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때그때 융통성이 필요하다. 상황을 봐가면서 얘기할만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된다. 또 얘기하지 않아야 할 때 억지로 하면 역효과가 나고 강하게 반발하니 순간순간 기회를 잘 포착해서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가족들 가운데서도 잘 이해해주시고 감싸줄 수 있는 그런 분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말씀을 드려야 한다.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융통성을 가지고서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때가 올 것을 믿고서.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는 조급한 욕심을 갖다보면 실망에 빠지기 쉽다.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기회가 될 때 살금살금 기독교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생활환경은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4-35)라고 하신 말씀이 진행되고 있는 때이다. 모든 구원의 능력은 주님께 있음을 기억하여 더 기도하고 지혜를 구해야 한다. 주님의 때에 주님은 이루실 것이다. 
 
이웃사랑
너무 이웃사랑에 치우쳐 있거나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할 때, 양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순간순간 지혜롭게 분별해야 한다. 이를테면 어떤 노인하고 대화를 하면서 ‘이분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 위해 예전부터 있었던 일들을 다 들어줘야 되겠구나.’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사랑실천을 할 수도 있다. 그럴 때도 하나님 중심으로 잘 판단을 해야 한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을 빼앗기게 되면 다른 일에 어떠한 피해가 생기지 않나?’ 이것도 생각을 해봐야 된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조절을 잘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때는 ‘하루 종일 사람들을 만나느냐고 시간을 다 바쳤으니까 이제는 하나님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되겠구나. 조용히 기도하며 참회하며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숙하게 하자.’라고 판단이 되면 즉각 끊어버리고, 그런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완벽한 생활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면서 실천하느냐? 이것을 각자가 잘 분별해야 한다.
모든 이웃은 주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다.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우리는 이웃들을 깊이 사랑하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 주님 때문에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사랑은 주께 있으니.
 
시어머니와 며느리
시어머니를 사랑하기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니까 어려울 때가 많다. 온유하고 겸손하게 대해드리지 못하고 자꾸 범죄 하게 된다. 우리가 영적 생활에서 실패를 하면 고민하고 괴롭다. 어느 집사님도 시어머니를 사랑하기 어려워 회개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쳐다보면 또 미워지고 싫어졌다. 그러자 너무 실패를 많이 하다보니까 지쳐서 철야기도회에 가야되는지 알면서도 “가면 뭘 해. 자꾸 실패하는 걸.” 하고 포기하는 마음이 생겼다. “어쨌든 하루하루 고통을 참으면서 지내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해야지요.”라고 생각해야 한다. 어느 분이, 시어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자 싫은 마음이 들었다. 회개해도 계속 싫은 마음이 드니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는 왜 이렇게 악합니까? 시어머님이 싫어하실지라도 모시려고 해야 되는데 우리 집에서 사시겠다고 하는 분을 왜 그렇게 합니까? 저는 왜 이렇게 싫은지요. 저도 남들처럼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그러는지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 텐데요.” 이러면서 막 울고 회개한 후 마음이 자유롭고 성령으로 충만한 것 같아서 ‘이제는 괜찮겠지.’ 하고 집에 들어가 보면 또 그렇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싫어하는 마음이나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고, 왜 안 가시지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렇다고 해서 남편에게 그런 얘기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생각하면 부끄럽다. 마음속에 자꾸 악심이 나타나니까.
어쨌든 실패를 할지라도 자꾸 괴로워하고, 자꾸 자기를 극복하려고 하고, 자꾸 회개를 하려고 해야 된다. 그 자체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대단히 귀하게 여기신다. 아예 양심의 가책도 없고, 괴로워하지도 않고, 철면피처럼 뻔뻔한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받기 쉽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된다.
로마서 7장에 나오는 죄의 법칙이 마음속에 자꾸 나타나고 있는데도 겉으로는 안 그런척하면서 하니까 괴로운 것이다. 물론 맏아들도 없고 맏며느리도 없고, 거기서 오시라고도 않고 핍박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장로님이기도 하고 자꾸 오라고 하시니 가시면 좋은데 안 가시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시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속으로는 자꾸 싫어지고 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환경을 돌봐주실 테니까 잘 참고 견디면서 열심히 사랑해드려야 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는 어제 오늘을 넘어 앞으로도 쉽지 않은 고부간의 갈등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지혜와 사랑 가운데 진짜 내 어머니와 딸로 서로 사랑한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그러므로 더 하나님 중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려는 노력과 기도가 필요하다. 주님이 은혜를 주실 것이다.  

「성령의 열매」 정리,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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