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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론(38)
빛과 진리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8-10-05 (금) 13:23
분 류 성경핵심진리
ㆍ조회: 92      
영적성장론(38)

천로역정

이제는 진충이 큰 고통을 받으면서 아담노인의 유혹을 물리치고 간난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과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충이 아담 노인의 유혹을 받게 되는 경험은 기독도가 허례와 위선과 동행하는 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가운데 나타나는 경험을 다른 측면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진충이 아담 노인에게 유혹을 받으면서 이끌려가는 과정은 기독도가 허례와 위선과 동행하는 중에 육적인 행복과 쾌락을 은밀하게 즐기고 상습적으로 받아들이는 때부터 위선과 허례가 동행하는 과정이 끝날 때까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진충은 허례와 위선과 어느 정도 동행하던 중에 아담 노인으로부터 품삯과 쾌락을 주고, 세 딸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결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유혹을 받으면서 간난산 입구까지 이끌려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아담 노인은 허위성(虛僞城)으로부터 온 사람이라는 것을 볼 때 에덴낙원에서 거짓말쟁이였던 사탄의 유혹을 받고 타락하게 된 인류의 조상 아담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거짓말쟁이였던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되었을 때 생명과를 따먹고 영적인 행복을 누리는 길을 선택하기보다,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육적인 행복을 누리는 길을 선택하게 되어 하나님의 생명과 빛과 진리를 잃어버리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아가는 인간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담 노인이 진충을 유혹하여 세 딸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결혼시켜 주겠다고 한 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육적인 축복을 상습적으로 은밀하게 누리면서 위선과 허례가 가득 찬 삶의 수렁에 더 깊이 빠져들어 가고 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담 노인의 유혹을 받으면서 이끌려가고 있던 진충은 그 노인의 이마에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보고 심령에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서, 그 노인이 아무리 좋은 말로 미혹할지라도 자신을 데려다가 종으로 팔아먹을 것으로만 생각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따라 가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진충이 그 아담 노인을 계속적으로 따라간다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을 추구하는 삶, 즉 영적으로 매우 가난하면서도 정욕적인 축복을 누리며 죄의 수렁에 쉽게 빠지고 있는 자신의 비참한 영적 상태를 하나님의 은혜로 크게 깨닫고, 위선과 허례가 가득 찬 부끄러운 생활을 과감하게 버리기로 결단했다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진충이 더 이상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크게 분노한 아담 노인은 진충을 꾸짖고 협박하면서 있는 힘을 다해 진충의 몸을 움켜잡고 끌어당겼습니다. 그러자 진충은 억세게 잡아당기고 있는 아담 노인을 뿌리치고 간난산 꼭대기를 향하여 달려 올라가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몸의 한쪽이 떨어져나가는 것과 같은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가 허례와 위선에 깊이 빠져있는 자신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매우 심각한 죄악이라는 것을 깨닫고 죄와 정욕에 속한 모든 것을 용감하게 끊어버리면서 철저한 영적 생활을 하게 될 때 큰 고난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진충이 아담 노인을 물리치고 간난산으로 달려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육적인 축복과 위선적이며 외식적인 생활을 끊어버리고 세 번째 연단과정 즉 영성의 밤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진충이 아담 노인의 미혹을 받으면서 이끌려가는 과정이 성도들의 생활 가운데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앞에서 알게 된 바와 같이 아론의 싹난 지팡이 체험을 통과한 성도들은 어느 정도 규모있는 경건생활을 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에 있어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히는 가운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만족시킬만한 환경과 조건들이 점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들은 겉으로 보기에 성공적인 사역자로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과 대접을 많이 받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들이 형통하고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되며, 대접할수록 더 많은 대접을 받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허례와 위선이 동행하고 있는 성도들은 사역과 생활환경 가운데 육적 축복을 많이 받고 있지만 마음 가운데는 빛과 어둠, 영성과 육성, 새사람과 옛사람, 영적인 것들과 육적인 것들에 대한 지식과 분별력이 있기 때문에 육적인 쾌락과 만족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고 순간순간 고민과 갈등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영에 속한 생활과 육에 속한 생활에 대하여 분별할 수 있는 양심과 지성이 있기 때문에 육신에 속한 축복을 많이 받는다 할지라도 과거와 같이 무조건 감사하고 자랑하며 즐거워하지도 못하고 도리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물리치면서 살아야하므로 고민과 갈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날이 갈수록 육신의 세력과 싸워야 하는 영적 저항력이 약해져서 자주자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끌려 다니게 되므로 빛을 따라 성실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라도 허례와 위선적인 행실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진충이 아담 노인에게 끌려간다는 것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약해져서 육적 축복의 물결을 저항하지 못하고 은밀하게 정욕적인 삶을 즐기면서 위선과 허례의 수렁에 빠져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다가 진충은 잘못된 것을 크게 깨닫고 아담 노인을 떨쳐버린 후 급히 간난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은 성령님께서 성도들의 어두운 행실과 삶에 대하여 크게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빛과 진리로 튼튼하게 단장시키며 영적인 힘을 강하게 하셔서 모든 어둠의 세력, 즉 육적인 마음과 행실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철저하게 영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독도가 허례와 위선과 동행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간난산 입구에서 헤어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해서는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의 사역이나 생활환경이나 성격이 다양하므로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 중에 일부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간난산 즉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여 성인들과 같이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에 들어가는 성도들이 있고, 일부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얽매어 살다가 마귀의 종 즉 가라지가 되어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으며, 대부분의 성도들은 세 번째 연단과정에 들어가지 못하고 위선과 허례가 동행하는 과정을 통과하다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팔단진복

팔단진복 중에 다섯 번째 단계는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가운데 복을 받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네 번째 단계를 통과하면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생활을 하도록 하신 후에 영적으로 배부름을 얻게 하시고, 다섯 번째 단계에 들어가서 긍휼을 베푸는 생활을 열성적이며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다시 말하자면 두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한 성도들이 천로역정의 좁은 문과 효시의 집과 십자가 언덕을 통과하면서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고, 긍휼을 베푸는 단계에 들어가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되고 불쌍한 모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긍휼을 베푸는 생활을 더 많이 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긍휼을 베푸는 자의 단계는 이스라엘 왕국의 발달과정 가운데 가나안 정탐을 체험한 때부터 가데스에서 생수를 마시는 체험을 하고 아론이 별세하기 전까지, 즉 천로역정의 십자가 언덕에서 간난산 입구까지 해당되는 과정입니다.

여기에서 긍휼을 베푼다는 말은 불쌍히 여겨 도와준다는 의미인데, 긍휼을 베푸는 이 단계를 통과하는 성도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을 향하여 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받게 하고, 환난이나 시험 풍파 가운데 고통을 당하면서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이나 온갖 재앙으로 인하여 불행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과 용기와 소망을 주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도들은 사람들에게 긍휼을 많이 베풀면 베풀수록 하나님께로부터 더욱더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며, 사람들로부터도 긍휼히 여김을 받아 인정을 받고 존경과 대접과 사랑을 많이 받게 되며 세상적인 축복도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이 과정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하고 증거하는 생활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성령을 통하여 나타내시는 하늘의 은사들도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이러한 성령의 은사들을 많이 체험하게 된 성도들은 모든 이웃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빛의 열매를 더 많이 맺게 되고 영적으로 더 잘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성도들을 좋은 마음 밭을 가진 성도들이라고 인정하시기 때문에 영성생활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빛과 어둠에 대한 진리를 많이 깨닫게 하시고 철저하게 실천하는 훈련을 받게 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들의 심령과 행실과 생활이 깨닫게 된 말씀을 실천하는 가운데, 육신에 속한 모든 자아는 깨어지고 점진적으로 정결케 되어가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긍휼을 베푸는 이 단계를 통과하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살던 성도들이 점점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을 하게 되고, 육신에 속한 생활을 하던 성도들이 점점 영성생활을 잘 하게 되며, 어두움의 열매를 맺으며 살던 성도들이 점점 빛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성도들이 기도와 묵상만 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만 드리는 생활을 한다면, 수많은 생활환경 가운데서 나타나는 옛사람과 그 행실에 대하여 깨닫지도 못할 것이며 점진적으로 정결케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이웃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사랑을 실천할 때 자신의 마음과 행실 가운데 나타나는 교만이나 독선 혹은 음란이나 질투 또한 안목의 정욕이나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있다는 것을 성령의 조명을 받을 때마다 깨닫게 되며, 철저한 영성생활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정결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왕국의 발달과정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때부터 광야에서 반역한 60만 명은 죽이기 시작하시고, 말씀을 잘 순종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60만 용사들을 준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긍휼을 베푸는 자의 단계에 들어간 때부터 본격적으로 육적인 옛사람의 행실을 고치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영적인 새사람의 행실로 단장하는 일이 시작된다는 것을 모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출애굽한 60만 명은 애굽 땅에서 즐기던 정욕적이고 세상적이며 마귀적인 것들을 따라 하나님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광야에서 모두 죽게 하시고, 율법을 온전히 실천하는 새로운 용사 60만 명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셨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긍휼을 베푸는 자의 단계에 들어간 때부터 즉 천로역정의 좁은 문과 효시의 집과 십자가 언덕을 체험한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적이며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옛 사람의 행실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새사람의 행실만을 가지고 가나안 땅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시키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들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옛사람 즉 죄성과 정욕과 결점의 지배를 받아 부끄러운 생활을 할 때마다 그 잘못된 마음과 행실과 생활을 고치기 위하여 사랑의 채찍으로 때리시고 회개하도록 하셔서 점진적으로 정화되게 하십니다.

어떤 성인(聖人)들은 이 긍휼을 베푸는 단계에서 성도들이 자아가 깨어지는 영적 훈련을 받는 경험들에 대하여 예수님과의 숨바꼭질을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반역한 60만 명이 죽어야 되는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할 때 절제와 인내 또한 사랑과 충성의 열매를 맺으며 적극적으로 영성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음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빛이 흐려지고 정욕적인 생활이 점점 많아지고 회개생활이 약해지면 그 성도들의 생활환경 가운데 시험풍파가 몰려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게 하고 잘못된 행실을 고치게 하기 위해 나타내시는 채찍입니다.

이때 비로소 성도들은 하나님과 사람들과 환경으로부터 버림받은 것같이 심각하게 느껴지는 궁지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보면서 철저한 회개를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고통스럽게 하던 현실문제들까지도 기적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이러한 체험을 예수님과의 숨바꼭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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