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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항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빛과 진리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15-03-26 (목) 12:35
분 류 산상수훈
ㆍ조회: 2156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항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율법이 가르쳐주고 선지자가 가르쳐주는 도덕에 대한 말씀이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예요. 주고받는 원칙, 이것이 율법 안에는 매우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율법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조금 구분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눈은 눈으로 갚고 이는 이로 갚으라.” 이게 율법이에요. 또한 대접을 받고자 하거든 대접하라. 대접을 안 하면 너도 대접받지 못할 줄로 알라, 그런 뜻이에요. 모든 율법과 선지자들의 교훈이 이런 원리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 가운데는 뭐가 있습니까? 원수를 사랑하게 하시는 거예요. 왼편 뺨을 때리면 오른편 뺨을 돌려대라고 하셨고, 속옷을 가지고자 하면 겉옷까지 주라고 하셨어요.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거예요. 또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도 할 수 있고, 그리스도의 계명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율법과 선지자의 교훈보다 더 차원이 높다는 말이지요. 율법과 선지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긴 하지만, 그 가르침은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그 도덕적인 교훈과 비교해볼 때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인을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었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지라도 간음했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으로조차도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생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더욱 확실하게 증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율법과 선지자는 항상 상대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말씀은 거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봐야지요. 이를테면 십일조를 바쳐봐라 그러면 창고에 넘치게 복을 주겠다, 대접을 하면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항상 이 원리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으로서는 온전한 사랑이 안 되는 거예요.

대접하고 대접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는 무조건 대접만 하려고 하는 것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온전한 사랑의 교훈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과 선지자는 제한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눈은 눈으로 갚고 이는 이로 갚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을 받기 원한다면 먼저 드려라, 다시 말해서 복을 받게 될 줄로 생각하고 드리라는 거예요. 그런데 신약에서 예수님의 교훈은 받으려고 하는 욕심 없이 드리는 것은 다 하늘에 상급이 된다는 것입니다. 받으려는 마음으로 드린다면 그것은 이미 땅에서 상 받았느니라.’에 해당이 된단 말이지요. 이런 원리가 있어요.

교역자님들이 하늘나라에서 상을 많이 받으려면 사례비 받는 것을 마음에 품고 있지 않아야 돼요. 비록 예산이 짜여 있을지라도 말이지요. 언제나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드리려고 해야 합니다. 대접을 받으면 너희는 이미 땅에서 상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 가서 상 받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황금율이라고 하면서 산상수훈 중에서 굉장히 내세우는 말씀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하나의 율법과 선지자의 교훈이에요. 예수님의 교훈은 더 넓은 경지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다음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했군요.

그런데 거기에 나오는 말씀을 너무 연결시키려고 하면 안 돼요. 이 산상보훈은 산발적으로 주신 말씀이거든요.

 

12절에도 그러므로가 있잖아요.

그러므로가 있긴 하지만 율법과 선지자가 주는 교훈 자체를 그렇게 나타내신 것으로 봐야 돼요. 앞에 있는 것과 꼭 연결시켜서 해석하려 하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달라요.

엉뚱하게 해석해서 막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다들 그렇잖아요.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라. 이것이 큰 사랑이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러니까 구약율법에서는 언제든지 바쳐라. 그러면 창고에 넘치도록 주겠다.” 땅의 복을 많이 강조해주는 말씀이지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아왕국 시대를 약속하고 있는 것이고요. 영계가 안 열려 있잖아요.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원수를 사랑하라, 우리를 미워하고 해롭게 할지라도 사랑하라.’는 것이거든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더 큰 사랑의 교훈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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