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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론(44)
빛과 진리  
작성자 자료부
작성일 2019-06-07 (금) 11:06
분 류 성경핵심진리
ㆍ조회: 10      
영적성장론(44)
⑦ 모압평지에서 계수와 율법선포와 여호수아 안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염병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모든 죄악을 철저히 회개한 후에,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이스라엘 용사들의 총수를 각 지파별로 조사하되, 이십 세 이상의 남자들 즉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자들을 계수하라.”(민26:1-4)고 하셨습니다. 모세와 엘르아살이 요단강가에 있는 모압평지에서 이스라엘 용사들을 계수하니 육십만 일천 칠백 삼십 명이었습니다.
이때로부터 약 39년 전에 모세와 아론이 시내광야에서 계수했던 이스라엘 용사 60만 명은 하나님을 반역하였기 때문에 광야에서 모두 죽었고, 모세와 엘르아살이 모압평지에서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철저하게 순종하는 60만 용사들을 계수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내광야에서 계수하였던 60만 용사들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죽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이 일 후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신명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후계자 즉 이스라엘 영도자로 세웠습니다.
여기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용사 60만 명이 계수되었다는 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 즉 정결한 행실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과정을 통과할 때까지 성도들은 광야에서 오랜 세월동안 영적 훈련을 받는 가운데 자기중심적인 육적 행실을 다 고치고, 하나님 중심적인 영적 행실 즉 빛된 행실을 온전히 갖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죄성과 정욕의 지배를 받고 있던 성도들의 행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연단을 받는 가운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온전히 정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신명기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한 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와 지혜와 은총을 받게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때 성도들은 ‘염병과 음녀심판’을 통과하면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정화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위로와 말씀과 사랑과 은총을 풍성히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로역정에서는 이 과정을 기독도가 간난산 꼭대기에 있는 미궁을 통과하는 체험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후계자로 세웠습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의 입구에 있는 길갈에서 할례를 받게 하며, 가나안 7족을 정복하여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백성들에게 분배해주는 사명과 권능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주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볼 때, 이 여호수아는 성도들이 광야에서 연단을 받고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된 직후(直後) 영속에 내주하시는 성령 즉 하나님의 생명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여호수아가 성도들의 영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상징한다는 것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알게 된 바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의 영도자들 즉 모세와 여호수아, 사사들,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은 모두 성도들이 소명(召命) 즉 구원을 받을 때부터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릴 때까지 돌봐주시는 성령님의 모형입니다. 좀 더 구체적 말하자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를 통과할 때의 영도자이고,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의 영도자이며, 사사들과 사울왕과 다윗왕과 솔로몬왕은 가나안 땅 안에서 통치하는 영도자들입니다.
그리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살게 될 가나안 땅은 천국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가나안 땅은 영계에 있는 천국이나 천년왕국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누가복음 17장 20-2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으므로, 이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들의 몸 안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할 때부터 40년 광야의 길을 다 통과할 때까지, 즉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도하였던 모세는 성도들이 소명을 받을 때부터 자아가 모두 깨어지고 마음과 행실이 정결하게 될 때까지, 즉 익은 열매가 될 때까지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모세는 성령께서 성도들의 영속에 내주하실 때까지, 성도들의 마음과 삶을 인도하시고 돌봐주시는 성령님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시작할 때부터 가나안 7족을 제거하고 그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을 때까지 영도하신 분이기 때문에, 성도들의 영속에 들어가시는 성령님 즉 내주(內住)하시는 성령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사들과 사울왕과 다윗왕과 솔로몬왕은 성도들의 영속에 성령께서 내주하신 때부터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여호수아가 모세로부터 안수를 받고 후계자가 되었다는 것은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의 영속에 성령 즉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합일되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때부터 성도들은 마음 가운데 생명의 성령의 법칙이 나타나기 때문에 죄의 법칙에서 해방되는 체험을 하게 되며,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되고, 내세의 능력 즉 생명의 능력을 계속적으로 체험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롬8:2; 벧후1:4; 히6:5).
천로역정을 보면 이 모압평지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수하고 말씀을 선포하고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후계자로 만드는 과정을 기독도가 간난산의 꼭대기에 있는 미궁(美宮)에서 풍성한 은혜를 받고 전신갑주(全身甲胄)를 입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독도는 발 묶인 사자 두 마리가 으르렁대고 있는 길을 간신히 통과하여 미궁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경성이라고 하는 문지기의 안내를 받으며 근신과 명철과 경건과 인애를 만났고 그들과 교제를 하면서 큰 위로와 지혜와 기쁨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독도를 군기고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전신갑주를 입혀주었습니다.
여기에서 기독도가 미궁 안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큰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얻는다는 것은 성도들이 이 과정을 통과할 때 풍성한 지혜와 명철과 위로와 사랑과 은혜를 받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앞에서 알게 된 바와 같이 성도들은 세 번째 연단과정이 시작될 때부터 계수를 하기 전까지, 즉 간난산의 입구에서부터 미궁에 도달할 때까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환난 고통을 받는 가운데 모든 자아를 깨뜨리고 소유를 철저하게 버리면서 달려왔습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이러한 고난의 가시밭길을 오직 하나님의 생명을 온전히 소유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온 것입니다.
미궁은 많은 환난과 고통을 받으면서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가운데 피곤해진 성도들이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와 사랑과 지혜와 평강을 체험하게 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때 성도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도와주셨다는 것을 크게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이 미궁을 통과할 때 어떤 성도들은 신비로운 입신체험을 하는 가운데 천국이나 심판대, 지옥 등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와 은혜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다음에 기독도는 군기고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전신갑주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성도들의 영속에 내주하게 되는 체험을 가리켜 말합니다. 생명의 전신갑주를 입게 되는 이 체험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받을 수 있는 수많은 체험들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신비적인 체험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생명이 성도들의 영속에 내주하시게 되면, 마음속에 생명의 성령의 법칙이 나타나서 죄의 법칙으로부터 해방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몸에는 신비로운 생명의 감각과 능력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옷을 입은 것처럼 감각적으로 확실하게 체험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미궁에서 전신갑주를 입는 체험에 대하여 병상의 증거자 K성도님의 간증을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1970년 12월 15일부터 3일 동안, 천로역정에서 말하는 미궁을 통과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하나님의 위로와 깨달음과 은혜를 풍성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당시에 겪었던 극심한 고난 풍파에 대해서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였고, 주님에 대한 사랑이 아주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2월 18일 새벽에 기독도가 미궁에 있는 군기고에서 전신갑주를 입었던 것과 같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체험은 저의 일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새벽 두시 경에 잠에서 깨어나 조용히 눈을 감고 누워있었는데, 약 30분 동안 저의 의지와 정욕이 마음속에서 서로 논쟁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의지는 정욕에게 ‘나는 지금까지 너 때문에 죄를 많이 짓고 살았기 때문에 결코 너와 같이 살 수 없다.’고 하면서 떨쳐버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또한 정욕은 ‘나는 지금까지 너와 함께 살아왔고 결코 너를 버리고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너는 꼭 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의지를 붙잡으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약 30분 동안 의지는 떨쳐버리려고 하고 정욕은 붙잡으려고 하는 싸움이 계속되었는데, 양쪽에서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있던 고무줄이 갑자기 툭하고 끊어지는 것처럼, 제 마음 가운데서 끈질기게 싸우고 있던 의지와 정욕이 갑자기 떨어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눈에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저의 몸속으로 제 육체의 크기만한 바위덩어리 같은 것이 꽉 차게 들어오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신 것을 감각적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생명의 감각은 손끝, 발끝, 머리끝을 비롯하여 온 몸의 구석구석까지 신비롭게 체험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이 신비로운 생명의 감각과 능력을 29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적으로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생명과 평강이 감각적으로 몸 안에 나타나게 되면서부터 마음은 죄의 법칙에서 해방된 상태가 되었으며, 몸에는 내주하신 하나님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신비로운 내세의 능력이 감각적인 체험으로 항상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바울 사도께서는 로마서 7장 24절부터 8장 2절까지 자신의 체험을 중심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⑧ 미디안 왕들의 군대들과 싸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일천 명씩 선택하여, 열 두 지파에서 모두 일만 이천 명의 용사들을 싸움터로 보내서 미디안왕들의 군대들을 멸망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모세는 제사장 비느하스를 인솔자로 선택하여 미디안왕들의 군대들과 싸우게 하였습니다.
이때 비느하스와 12,000명의 용사들은 미디안왕들과 그 군대들을 물리치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싸움을 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용사들은 한 사람도 다치거나 죽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싸움을 마지막으로 광야의 모든 여정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싸움에서 12,000명의 용사 중 단 한명도 상하거나 죽지 않고 큰 승리를 한 것과 같이,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마귀들과 싸울 때 범죄하지 않고 온전한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미디안왕들의 군대들과의 싸움 즉 마귀들과의 싸움에게 크게 승리함으로써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온전히 갖추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싸움을 마지막으로, 광야에서 받게 되는 은혜와 연단을 통해서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들을 버리게 하시고, 죄성과 정욕의 지배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철저하게 순종하게 하심으로써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 즉 마음과 행실을 정결케 하시는 과정을 마치게 하십니다.
천로역정에서는 이 경험을 미궁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기독도가 아볼루온과 싸워 승리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간난산 꼭대기에 있는 미궁에서 전신갑주를 입게 된 기독도는 그 산 아래로 내려와 겸손의 골짜기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지독하게 화가 난 아볼루온과 싸워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마귀들이 총공격을 하게 되지만, 결국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이 승리하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마귀들이 성도들을 향하여 분노하면서 총공격을 하게 된 이유는 성도들이 출애굽할 때부터 광야를 다 통과하는 동안 성도들의 영 속에 내주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유혹하고 핍박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그 성도들이 결국 생명의 전신갑주를 입는 체험을 하였으므로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할 때 생명의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은 극심한 환난과 고통을 당할지라도 영적으로 온전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때 성도들은 거룩하고 흠 없는 덕과 영웅적인 행실로 승리하면서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아볼루온은 성도들의 눈에 보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보이지 않고 몸이나 환경을 통하여 공격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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