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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론 (45)
빛과 진리  
작성자 자료부
작성일 2019-09-03 (화) 14:44
분 류 성경핵심진리
ㆍ조회: 10      
영적성장론 (45)
⑧ 미디안 왕들의 군대들과 싸움

이제부터 아볼루온과 싸움을 하였던 이용도 목사님(1901-1933)의 경험담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목사님의 전기를 보면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 폐결핵을 비롯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거칠고 사나운 환경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금도 흠과 티가 없는 온전한 행실로써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자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자신을 성찰하고 참회하면서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깨닫게 될 때에는 철저하게 회개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이목사님은 매일매일 새벽 3시가 되면 성전에 나가 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버지여, 나의 혼을 빼어버리소서. 그리고 예수님께 아주 미쳐버릴 수 있는 혼을 넣어 주소서. 예수님께 미쳐야겠나이다. 예수님께 미치기 전에는 주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사옵고 또한 마귀와 싸워 이기지 못하겠나이다.”
이와 같은 기도를 꾸준히 드리시던 이용도 목사님은 1928년 12월 24일 새벽,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이목사님은 강대상 앞에서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목사님의 눈앞에 아주 크고 시커먼 마귀가 나타났습니다. 그 마귀는 손톱발톱이 삼지창같이 날카로웠으며, 눈은 사자의 눈같이 크고 번들거렸으며, 이빨은 사자의 이빨같이 날카롭고 무서우며, 머리에는 두 개의 큰 뿔이 나와 있었습니다.
험상궂게 생긴 이 마귀는 목사님의 기도를 방해하기 위해 흉측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그 무서운 손을 내밀어 목사님을 움켜잡으려고 하는 등 가슴이 서늘하고 소름끼치게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목사님은 무섭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하여 몸을 돌이켰습니다. 그런데 그 마귀는 목사님이 몸을 돌렸는데도 눈앞에 와서 마주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목사님을 집어삼킬 듯이 덤비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마귀를 향해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사단아, 물러가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자세히 보니 이러한 마귀들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고, 또 밖에도 많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용도 목사님은 주먹을 쥐고 마귀들을 내어 쫓기 위해 덤벼들었습니다. 벽력같이 호령을 하며 고함을 지르며 퉁탕거리며 이리 치고 저리 치다가, 마귀를 친다는 것이 유리창을 때리고 담 벽을 때리므로 목사님의 온몸은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새벽 내내 마귀를 물리치느라고 있는 힘을 다해 고함을 쳤기 때문에 목은 쉬었고 기진맥진하였습니다.
그런데 마귀들이 모두 떠난 줄 알고 있다가 가만히 보니 아직도 한 마리의 마귀가 남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목사님은 소리를 높여 “사단아 물러가라. 이 집은 아버지의 성전이니 물러가라.”고 외쳤습니다. 목사님이 주먹으로 치려하자 그 마귀는 도망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목사님은 그 마귀를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로 들어간 마귀는 신앙이 약해진 어느 권사님 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목사님은 “권사님, 마귀가 들어왔으니 일어나십시오.”라고 외치면서 뛰어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던 권사님의 가족들은 깜짝 놀라 일어났습니다.
기운이 쇠진하여 거의 다 죽어가고 있는 목사님은 아랫목 윗목을 왔다 갔다 하면서 두 주먹으로 무엇인가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사단아, 너 이놈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도 해치 못하리라.” 한참 후에 마귀가 그 집에서 도망을 하자 목사님도 따라갔습니다. 통천시내가 멀리 보이도록 목사님은 마귀를 쫓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마귀를 물리친 목사님께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찬양을 부르면서 돌아오실 때는 날이 이미 다 밝아진 아침이었습니다. 피 묻은 의복, 피 흐르는 손, 땀을 많이 흘려서 핼쑥한 얼굴을 가진 이 목사님은 찬양을 부르면서 교회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마귀 즉 아볼루온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목사님은 이때부터 하나님의 권능과 생명을 힘입어 기도와 설교와 모든 영적 생활에 큰 변화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놀랍고 신비로운 사건이 있은 후, 이용도 목사님은 전날의 목사님이 아니었습니다. 육신의 모습을 보면 며칠도 살 수 없는 사람 같아 보였으나 심령 가운데는 엄청난 능력과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날부터 이목사님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 같았습니다.
그 다음날은 성탄절이었는데, 예배를 인도하시던 이목사님께서 열렬하게 설교를 하시자 성전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통곡하며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이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심령 가운데 성령이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당시에 교인들은 약 60명 정도에 불과하였고, 그들의 신앙생활은 냉랭하고 빛의 열매가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몇 주일 후에는 160명 정도로 부흥되어 예배당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년 초부터 통천지역에 있는 일곱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성령의 불이 임하고 뜨겁게 통회하는 역사가 일어나며 놀라운 생활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용도 목사님은 그후부터 6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면서 열렬하게 외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셨습니다.

또한 병상의 증거자 K선생님의 간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 12월 21일 저녁부터 25일 아침까지 마귀의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아볼루온과 싸우는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12월 21일 저녁식사를 마치고 조용히 묵상기도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양쪽 다리에서부터 칼로 뼈를 깎는 것과 같은 고통이 시작되었는데 순식간에 몸 전체로 확산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고 견디기 어려운 그 고통을 잘 극복하였지만 나중에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에 떼굴떼굴 뒹굴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 영혼은 생명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었으므로 평강의 능력이 충만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제 몸은 계속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몸부림을 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마귀가 여러 시간 동안 뼈를 깎는 것과 같은 고통을 주더니, 나중에는 갑자기 참고 견디기 어려운 딸꾹질을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이 딸꾹질은 뱃속에서부터 창자를 둘둘 말아 올려서 목구멍으로 끄집어내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딸꾹질을 할 때마다 얼마나 고통이 심했던지 제 눈은 불이 타는 것과 같이 되었고 금방이라도 빠져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딸꾹질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물을 한 모금이라도 마시게 되면, 즉시 구역질을 하면서 다 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2월 22일부터 약 4일 동안 물이나 음료수, 미음 등을 먹어보려고 할 때마다 계속되는 딸꾹질로 말미암아 구토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장기간의 절식과 금식으로 말미암아 육체적인 고통이 이루 형언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딸꾹질과 구토를 계속하였으므로 제 몸은 죽은 상태와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아볼루온과의 싸움은 서울에서 신학교에 다니던 사촌누님이 내려와서 방언기도를 하는 가운데 끝나게 되었습니다. 사촌누님은 방언의 은사를 매우 강하게 받은 분이었기 때문에, 방언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 누님과 함께 기도하게 되면 대부분 방언체험을 하였습니다.
12월 24일 오후에 사촌누님은 제 형편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했는데, 성탄절 행사를 위해 준비해야 되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대천에 있는 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 일들을 모두 접어놓고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날 저녁 저희 집에 도착한 사촌누님은 딸꾹질과 구토 등으로 지독한 고통을 당하고 있던 제 가슴 위에 손을 얹고 방언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방언기도가 시작되는 순간 신기하게도 나흘 동안이나 저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딸꾹질이 잠잠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후, 사촌누님의 방언기도가 중단되었을 때 멈추었던 딸꾹질이 다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촌누님은 또다시 적극적인 마음으로 방언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도 아주 심하게 괴롭히던 그 딸꾹질은 즉시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음이나 음료수를 조심조심 먹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먹은 음식을 모두 토하면서 딸꾹질이 또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방언기도를 받으면 딸꾹질이 잠잠하게 되었다가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와 딸꾹질이 다시 나타나는 악순환이 밤새도록 반복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볼루온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나타나고 있던 딸꾹질과 구토는 성탄절 아침에 사촌누님이 방언기도를 계속적으로 하는 가운데, 어머니께서 미음을 반 그릇 정도 먹게 해주신 후에 비로소 완전히 멈추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사촌누님의 방언기도를 통해서 아불루온과의 싸움이 끝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볼루온과의 싸움을 할 때 모든 성도들이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의 경험은 아주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장기간의 절식과 금식을 하는 가운데 뱃속은 비어 있었고 몸은 굉장히 허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 약점을 알고 있던 마귀가 지독한 딸꾹질과 구토가 나타나도록 공격을 한 것입니다.”

 
 
【중요사항】 세 번째 연단과정에 대한 종합적 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나타난 모형적 진리를 보면 성도들이 통과해야 될 세 번째 연단과정은 가데스 므리바의 생수를 마신 때부터 광야의 마지막 전쟁, 즉 이스라엘 12,000명의 용사들이 미디안 군대들을 완전히 멸망시킨 전쟁이 끝날 때까지입니다. 그리고 천로역정에서는 기독도가 간난산을 통과하는 과정, 즉 간난산 입구에 있는 샘물을 마신 때부터 아볼루온과의 싸움이 끝날 때까지입니다.
이 아볼루온과의 싸움 즉 미디안 군대들과의 싸움이 끝난 직후에, 성도들은 길갈 즉 할례산에서 할례를 받고, 가나안 7족이 우상을 숭배하며 살고 있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분배받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신령한 은혜를 풍성히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 경험하는 식물이 박함, 불뱀에 물림, 아모리왕과 바산왕과의 싸움, 발락과 발람과 모압 음녀들의 유혹, 염병과 음녀심판 그리고 미디안왕들의 군대들과 싸움 등은 정결케 되어야할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하나하나의 경험들이 매우 중요한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모든 소유들을 철저히 버리게 하십니다. 또한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인 자아를 철저하게 깨뜨리시고 마음과 행실을 정결케 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아가 다 깨어지고 영적인 것들과 육적인 것들이 온전히 분리되어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될 때까지 철저한 영적 훈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악령들이 일으키는 크고 작은 환난과 혹독한 시험을 당하면서 신앙의 절개를 지키고 빛의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연단을 받아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은 영적 할례 즉 성결은총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이 영속에 들어오시기를 바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서 용감하게 모든 역경을 극복하게 됩니다. 이 영적인 목표는 연단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순간순간 큰 위로와 용기와 희망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세 번째 연단과정의 특징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하나님께서 마귀를 통하여 주시는 거칠고 사나운 환경

두 번째 연단과 뒤따르는 축복과정을 통과한 성도들은 오랜 세월 동안 비교적 평탄한 길을 걷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 중에 대부분은 복음을 증거하거나 선한 사업을 하는 등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수고하다가 세 번째 연단과정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철저한 영적 생활을 추구하는 소수의 성도들은 가데스에서 생수를 마시고 세 번째 연단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가데스의 생수를 마시고 세 번째 연단과정에 들어간 성도들은 마귀가 일으키는 거칠고 사나운 풍파 가운데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 성도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철저한 극기생활과 절제생활을 하면서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고 흠 없는 경건생활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명예와 권세도 물리치고 물질을 비롯하여 사랑하던 것, 아끼던 것, 좋아하던 것들을 외면하거나 버리게 됩니다. 오직 주님의 뜻대로만 살기 위하여 세속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므로 과거에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들로부터 배반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헐벗고 굶주림에 시달리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미움과 중상모략을 당하고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며, 아내나 남편을 비롯한 가족 친척들에게도 핍박이나 외면을 당하는 등 아주 좁고 협착한 길을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맹렬한 시험 풍파 속에서 성도들에게 남아있는 자아를 철저히 깨뜨리십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자아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육적인 것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어떤 역경 중에서라도 그리스도 중심적인 말과 행동을 가지고 철저하게 영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강하게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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