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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론(46)
빛과 진리  
작성자 자료부
작성일 2019-10-04 (금) 13:49
분 류 성경핵심진리
ㆍ조회: 6      
영적성장론(46)
【중요사항】 세 번째 연단과정에 대한 종합적 해설

가) 하나님께서 마귀를 통하여 주시는 거칠고 사나운 환경
나) 모든 소유를 버리는 과정


세 번째 연단과정은 누가복음 14장 33절과 마태복음 13장 44-46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진주’ 즉 ‘하나님의 생명’을 얻기 위하여 소유를 다 파는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만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유’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속한 모든 것들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마음과 행실 가운데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마귀적이고 정욕적이고 세상적인 소유들을 용감하게 버리면서 정화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소유를 버리고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된 성도들은 ‘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보화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 소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성도들은 소유를 적게 가지고 있는 성도들보다 소유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욥과 베드로 사도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욥은 아내와 10명의 자녀, 많은 종들과 가축, 또한 명예와 토지, 건강, 친구 등 많은 소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잃어버리는 고통이 컸습니다. 그렇지만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할 때부터 생업이나 가족, 친척, 친구 등 대부분의 소유를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따라다녔기 때문에 소유를 잃어버리는 고통이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의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 정과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 살아야 됩니다. 또한 혈육간의 애정이나 남녀간의 애정, 사물에 대한 애정, 물욕이나 명예욕, 식욕이나 성욕 등과 관계된 모든 소유들을 순간순간 성령의 도움을 받는 가운데 용감하게 끊고 버리고 절제하면서 마음과 행실이 빠르게 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 자아가 다 깨어지고 영과 육이 온전하게 분리되는 과정
세 번째 연단과정은 지극히 작은 자아까지도 깨어지게 되고 영적인 것들과 육적인 것들이 온전히 분리되는 과정입니다. 성도들의 자아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면서 점진적으로 깨어지다가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는 철두철미하게 깨어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5장 14절을 보면 장성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지각(知覺)을 사용하므로 연단(鍊鍛)을 받아 선악을 분변(分辨)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연단을 받으면 받을수록 지적인 깨달음을 통해서 선과 악 즉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더욱더 잘 분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빛과 어두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순간순간 성령의 감동과 인도를 받으면서 빛을 따라가느냐 어두움을 따라가느냐, 선을 따라 행하느냐 악을 따라 행하느냐, 영을 따라 사느냐 육을 따라 사느냐를 깨닫고 실천하는 가운데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라) 철저하게 회개하면서 점진적으로 정결케 됨
세 번째 연단과정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온전히 소유하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적극적으로 극기생활을 하며, 험악한 가시밭길을 가면서도 덕을 실천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정화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마귀가 일으키는 수많은 시험풍파 속에서도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며 승리의 생활을 하게 되므로 행실로는 범죄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성도들은 매일매일 나타나는 모든 환경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확신하면서 철저한 영성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양심의 빛이 대단히 밝은 성도들이기 때문에 마음과 행실의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성찰하면서 회개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주 작은 죄악이나 정욕에 속한 것들까지도 철저하게 회개할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판단할 때 전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까지도 철저하게 참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큰 고민과 고통은 죄의 법칙 즉 악심의 법칙이 마음속에 순간순간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주님의 밝은 빛을 따라 온전한 선을 실천하고자 하지만 마음속에 순간순간 번개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죄의 법칙 즉 의심의 법칙을 비롯하여 아집, 포악, 음란, 질투, 거짓 등의 법칙들 때문에 큰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 24절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기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도들은 예수님의 밝은 빛을 따라 마음을 철저하게 지키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지극히 작은 악의 그림자 같은 것이라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의욕(意慾)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마음속에 번개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죄의 법칙 때문에 영적 고민과 탄식을 심하게 하고 때로는 절망에 빠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의 법칙들은 수없이 많은데, 그 중에 미움의 법칙이 나타나는 경험적인 사실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들이 두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는 중상모함을 하거나 큰 손해를 끼치는 등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 가운데서, 미워하는 생각이나 감정이 마음속에 들어와 잠시 동안이라도 머물게 된 것 때문에 철저한 회개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는 더욱더 거칠고 사나운 환경 즉 철천지원수처럼 생각하기 쉬운 사람들이 많은 환경 가운데서, 지극히 작은 죄의 법칙 즉 미운 생각이나 감정이 마음속에 번개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것 때문에 큰 고통을 느끼면서 철저히 회개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연단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마음속에 나타나는 지극히 작은 죄까지도 민감하게 의식하면서 철저하게 회개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세 번째 연단을 받고 있는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사모하면서 조금도 흠이 없는 사랑과 인내, 온유와 겸손 등 빛의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마음속에 육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순간적으로 번개처럼 나타나는 것 때문에 큰 고통을 느끼며 철저하게 회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 실업자와 같이 되는 죄성과 정욕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순간순간 자기를 부인하면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의 뜻을 철저하게 순종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익은 열매 즉 정결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정결한 그릇이 된다는 것은 심령과 육체 가운데 뿌리박힌 죄성과 정욕이 성도들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와 말과 행동을 지배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성은 교만성과 포악성, 음란성, 아집성, 질투성, 태만성, 거짓성 등을 가리켜 말하며 정욕은 혈육간의 애정이나 남녀간의 애정, 친구간의 애정, 사물에 대한 애정, 식욕, 성욕, 물욕, 명예욕, 수면욕 등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러한 죄성과 정욕의 지배를 받지 않는 정결한 그릇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한 성도들은 광야에서 세 차례의 큰 연단과정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힘입어 마음과 행실이 점진적으로 정결해진 후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랜 세월동안 광야연단을 받는 가운데 성도들의 심령과 육체 안에 뿌리박힌 죄성과 정욕이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마음과 행실을 지배하지 못하게 되는 경지에 도달해야만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 광야연단과정을 온전히 통과하는 가운데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되면 죄성과 정욕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실업자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광야연단과정을 통과하면서 모든 죄악성과 정욕이 실업자와 같이 되어야만, 가나안 땅 입구에서 죄성이 제거되는 할례은총을 받고 동시에 그 영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합일되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바) 영적인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생활함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확실한 영적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수많은 역경을 잘 극복하게 되며,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용기와 소망과 평안을 힘입어 모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또한 환난과 핍박이 많을지라도 정과 욕을 철저히 절제하고 적극적인 사랑실천을 하면서 하나님의 생명을 담을 수 있는 정결하고 아름다운 그릇으로 준비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 목표에 대한 견해는 성도들마다 다양합니다. 어떤 성도는 신비로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약 7년 동안 철저한 회개생활과 절제생활, 희생적으로 봉사하는 생활을 계속하는 가운데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어떤 성도는 “영적 성장 단계가 3단계 즉 믿음단계, 소망단계, 사랑단계로 되어있다”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장 높은 사랑단계를 간절하게 사모하면서 정진하다가 세 번째 연단과정을 잘 통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성도들은 구체적인 목표는 아닐지라도 더 큰 은혜와 능력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굳은 결심을 가지고 회개와 절제와 사랑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가운데 연단을 다 받고 신인합일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루터나 칼빈은 가톨릭교회를 통해서 엄청난 환난과 핍박을 받는 가운데 세 번째 연단과정을 잘 통과하여 목표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톨릭교회의 성자들과 성녀들 가운데 대부분은 사랑의 합일 또는 생명의 합일, 하나님과의 일치, 영성결혼, 신인합일 등을 목표로 삼고 정진하는 가운데 승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어떤 성도들은 성결은총이나 완전성화, 영적 할례, 성령의 폭주 등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가운데 철저한 영성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목표에 대한 지식은 다양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경이 가르쳐주고 있는 목표는 성도들이 성령의 도움을 받아 광야연단과정을 통과하면서 행실이 정결케 된 직후, 할례은총 즉 성결은총을 체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합일되며, 성령의 폭주체험이 시작되고, 마음 가운데 생명의 법칙이 나타남으로써 죄의 법으로부터 해방되는 체험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은 베드로후서 1장 4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 중에서 가장 보배롭고 지극히 큰 복이며 신비로운 체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면서 성장함
세 번째 연단과정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할 때보다 성령의 열매 즉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면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삶 가운데 나타난 모든 선한 행실과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활하는 가운데 맺게 되는 선한 행실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나온 바와 같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과 생활인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아홉 가지 열매뿐만 아니라 겸손과 정직과 용기의 열매도 풍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겸손과 정직과 용기가 성령의 열매 가운데 꼭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라는 말씀을 이십여 번 이상 강조하셨으며, 계시록 19장 11절에서도 사도 요한은 지상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가리켜 “…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6장 3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성경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성령의 열매 가운데 겸손과 정직과 용기가 꼭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 번째 연단과정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순간순간 마음과 행실과 생활의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밝고 거룩한 빛이 비춰지는 가운데, 지극히 작은 죄를 비롯하여 모든 육적인 것들을 철저하게 참회하는 생활을 계속하면서 성령의 열매 즉 밝은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됩니다. 또한 헐벗고 굶주리고 무시당하고 멸시천대를 받는 상황 속에서 꾸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됩니다. 이러한 거칠고 사나운 역경을 통과하면서 온전한 겸손과 사랑과 인내와 자비와 충성과 정직과 용기 등의 열매를 맺으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소유를 잃어버리거나 스스로 포기해야 하는 큰 고통을 당하면서도 오직 예수님의 밝은 빛을 따라 용사같이 생활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성령께서 강하게 돌봐주시는 가운데 영웅적인 덕행의 열매를 많이 맺으면서 점진적으로 정결케 되어 신인합일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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